2009.08.11 00:24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또한 지방에서도 올라오신 분들도 많으시고,
모두가 잘 진행이 되어 좋았지만
옥의 티
그렇게 공지를 했슴에도
청바지에, 땅고화도 신지 않고 온
정말
화가 날 정도의 인사들
제발
돌려보냈으면 좋앗으련만
사장님
정이 아닌
문화를 만드소서!
정말 들어오고 싶다면
집에가서 파티 복으로 바꿔 입고 오는
정성도 필요할 듯!
만일 지켜지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2009.08.11 13:33
2009.08.13 23:35
2009.08.11 21:44
'관용의 미덕' 제가요? 허허 ^^*
꾸벅.
짜고 치는 고스톱 !!
본의 아니게 우유부단이 아니라, 속 깊은 쥔장이 되었네요.
밀롱가에 올 때, 의상 선택에서 여성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게으른 일부 남성분들에게 이날 만큼은 의상에 신경을 써달라는
취지에서 기획된 파티였습니다.
큰 틀에서는 잘 지켜줬다고 봅니다.
공지의 한계로 많은 사람에게 충분히 알리지 못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돌려 보낼 수 없었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2009.08.12 11:50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셔츠입은 땅게로가 너어무 너어무 좋습니다. 하의는 상관 없더라고요. 청바지든 뭔 바지든 반바지만 아니라면~ 셔츠입은 땅게로가 너무 멋져 보여요~~꺄흣!
그러나 오나다가 복장을 단속하는건 결코 원치 않아요. 매일 매일 챙겨입고 오기엔 제약이 있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요. 전 셔츠입은 땅게로가 멋있긴 하지만 아닌 분들과도 춤을 추고 싶어요. 탱고를 위해 생겨난 오나다이고 탱고를 추기위해 모인 사람들이지만 혹독한 탱고바디를 갖지 않아도 탱고를 출 수 있듯이. 복장도 결국은 자율적인 부분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물론 특별한 파티 때는 대부분 자발적으로 더 신경을 쓸테지만 그렇지 않거나, 못한 몇몇 사람이 있다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00% 드레스코드를 맞추었지만 복장 때문에 누군가가 거부당한 오나다보다는 몇몇 예외가 있더라도 모두가 즐겁게 춤을 추는 밀롱가에서 전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2009.08.19 13:05
몇몇 예외,
늘 그 것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남자들의 경우, 정장을 하고 춤을 춘다는 것, 특히 더운 날에 넥타이까지 매고 춤을 춘다는 것은 끔직한 일입니다. 한 딴다만 추어도 흥건하게 땀으로 온 몸이 젖어드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파티에 걸맞도록 차리는 것은 모든이의 즐거움을 위해서입니다. 복장 때문에 얼굴이 찌푸려지는 땅게로들이 많기 때문에 이 번 파티를 복장에 신경을 쓰는 파티로 한 것인데, 지키지 않은 사람들로 해서, 또 한 번 인상을 찌푸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 파티는 직장 보다도 더 복장에 신경을 써야하는 곳입니다.
2009.08.20 09:55
큰바위님 말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파티는 파티니깐요.. 그리고 자기성격에 안맞는 파티는 당연히 가지 말아야죠^^
아니면 복장을 갖추고 가야하겠죠
하지만 매번 토요일날 오나다 가는 분들도 있잔아요.. 몇년을 매번 오나다 가는 꾸준한 단골손님.. 아마 그분들은
여러 사정상 드레스코드를 못맞출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토요일날 오나다에서 춤추고 싶은데
다른 일정상 양복을 챙길수 없는 분이 있다면 그런분들은 이해해줄수 있잔습니까?
만약 이파티가 전통 한복 파티라면.. 한복이 없는 제가 한복을 맞추고 오나다에 갈수 없잔아요 ^^
90% 드레스 코드를 맞추면 그파티는 성공했다고 보시는게 어떨까요? 10%정도는 이해하실수 있잔아요
그리고 이번파티에 약간의 건의를 좀 하겠습니다^^
물론 드레스 코드가 있는 이벤트는 좋습니다.. 그러나 시기상 한여름에 하지말고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에 했다면
좀더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예전에도 한여름에 양복에 넥타이 메고 추는 몇분들을 보았습니다.
등에는 땀이 흘러 양복상의까지 젖어있는걸 보았습니다..
사실 그모습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이더위에 구지 저렇게 입고 출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보는사람도 무척 더워보였습니다.
물론 제의견이지만... 다음에 이런 드레스코드가 있는 파티는 한여름보다는 선선한 가을쯤에 한다면 좋겠습니다.
저도 드라이크리닝값이 들더라도 일주일동안 입은 땀냄새나는 양복을 세탁해서 입고 갈생각도 있습니다..
2009.08.20 15:57
모든 의견 잘 들었습니다. ^^* 미숙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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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정이 아니라 관용의 미덕이 있으신 사장님이겠지요~^^ 성인들에게 주장을 관철시키려 하는 것은 아집일 것 같아요. 조금씩 변해가고 노력해 가는거죠~ 사람들에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끔 하신 사장님, 센쓰 쟁이!!!^^*